2011년 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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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총각 댓글 1건 조회 3,099회 작성일 11-08-07 08:21본문
친구랑 둘이서 쌍쌍으로 떠나기로한 여행.. 슬프게도 난 솔로로 떠낫다...
혼자라 더욱더 무거운발걸음.. 부산서 남해까지 머나먼 여정... 차는 겁나 많아서 시간이;; ㅎㄷㄷ
아무런 계획없이 떠난 여행이다 보니 펜션도 별기대안했지만.. 이모랑 통화하는 내내 기대반 설램반..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펜션은 완전 이뻣다 이모도 좋으셨고.. 다만 땡칠이가 넘 도도해서 ㅋㅋㅋ
2박3일동안 먹고 마시고 놀고.. 주변정보도 없이 갔는데 이모가 상세히 설명과함께 한장 쥐어준 지도.. 다랭이마을에서 지쳐서 상주해수욕장까지밖에 못갔지만 ㅋㅋㅋ 다랭이마을 사람도 겁나게많고,볼것도 많고 나중에 여친이랑 꼭 다시 와보고 싶네요 ㅎㅎㅎ
우리가 여행할땐 장마끝물이라 하늘이 그닥맑은건 아니였지만.. 맑은날가면 진짜 하늘빛풍경이란 이름이 뭔지 알꺼같네요 ㅋㅋㅋ 남해쪽으로 가면 다시한번 찾아가고싶네요 ㅎㅎㅎ
이모 건강하시구 땡칠이한테도 안부 전해주세요
휴가병을 이기지못해 이제야 글을쓰고 횡설수설하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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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늘빛풍경님의 댓글
하늘빛풍경 작성일
준용씨
오늘도 역시 비가 오고있네
그날도 엄청 비가 많이 왔지~
개구쟁이들처럼 웃통벗고 물장난도 하고 준용씨 다녀간지 20여일이 지났지만 눈에 선~하네
여러가지로 고맙고 건강하기를 이모가 빌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