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는 처음 여행했습니다.
큰아들이 일주일후 군에 입대하기때문에 가족여행으로 갔어요
같은 아파트 후배가 올 봄에 남해 가족여행 했는데 너무 좋은 펜션을 알았다고
소개해 준다기에 믿고 하늘빛풍경으로 정했어요.
역시나 기대했던만큼 좋았어요.
여행지 펜션이야 좋은 곳이 많고 거기서 거기지만 하늘빛풍경은 달라요.
주인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가족같이 편하게 대해주셔서 편하게 여행하고 쉬다 올수
있었어요.
남편과 큰아들은 전날의 과로로 도착하자마자 점심먹고 쉬겠다고 누워버렸고,
 주니와 엄마만 남았는데 사장님이 직접 운전하셔서 다랭이 마을을 여행시켜주셧고
주니가 바닷물 만져보고싶대서 사천해수욕장까지 데려가 주셨어요
뜻하지 않게 너무 좋은 구경하고 재미있게 지냈어요

하늘빛 풍경에서 바다를 보면 하늘과 바다가 같은 색이에요
펜션아래쪽에 한적한 도로에 보이는 차보다
 바닷길에 지나가는 배를 더 많이 볼수 있는 곳...
밤에는 바다휴게소 같은 곳에서 배들이 쉬면서 반짝이는 불빛들...

올 여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남해를 추천합니다
그중 숙박할 곳을 찾으신다면 하늘빛 풍경을 강추합니다.
편하게 배려하시는 사장님. 싱싱한 야채며, 비가 살짝오는 저녁에
 따뜻한 부침게까지 해주시는 사장님의 정성.. 정말 이모같으세요.

큰아들이 군대 잘 갔다와서 제대하면 꼭 다시 하늘빛 풍경에 다시 가자고 그러네요.

사장님 . 너무 편하게 감사히 잘 지내다 왔습니다.
건강하시고 ...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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