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가 지나서야 이모님께 글로서 인사하게 되었네요 ㅠㅠ

저랑 남자친구가 차가 없어서 웬만한면 "볼거리가 있는곳의 가까운펜션"을 잡을려고
이곳저곳 뒤졌었죠.

그러다 검색하니까 이쁜마을이라 하는 다랭이마을에서
이 펜션이 "걸어서 10분"거리라구 해서
예약하게되었어요. 이모님의 친절한 전화때문에 이끌렸기두 하구요 ^^

차가 없는 저희를 위해서 남해 터미널에서 이모님이 데려다 와주셨어요^^♥
그리구 장보는거, 고기사는곳도 친절히 도와주시구
정말 너무감사해요^^
그렇게 이모님의 차를 타고 남해바다를 보며 가는데 사진속 펜션이 눈앞에 있는거예요!!
♥.♥

그런데 웬걸 !! 기대별로안햇던 곳이엇는데 정말정말 너무너무 이뻐서 남자친구가 감탄해서
저도 기분좋고 저조차 너무 이뻐서 놀랬어요 ㅜㅜㅜㅜㅜㅜㅜ
안에들어가자 방에서 바로 파란바다랑 풍경이 너무 시원하게 이쁘게 보여서
입을 다물지못하고 너무 들뜨게 만들었죠 !!

다른데도 놀려다녀봤지만 방이 이렇게 깨끗하구 특히! 식기가 그렇게 깨끗한곳 처음봤어요^^
너무 기분좋게 음식했었어요 ㅎㅎ

그리고 해가 좀 지고 정말 걸어서 한 10분만에 다랭이마을에 들려서
정말 해질녁이쁜 바다와 다랭이마을을 구경했죠 !
남자친구랑 정말 여기 잘왔다고 서로 말하구 최고였어요!

그리고 바베큐도 밤에 해먹구
남자친구 칭찬도 너무 많이 듣고 정말 행복했엇요 ♥

이모님도 너무 친절해서 어려움 없이 여행했어요
집에갈때두 터미널 놓칠까봐 차로 태워주시고 같이 뛰어주시구
정말 잊지못할꺼예요 ㅜㅜㅜㅜㅜ

정말 여기 정말진심으로 추천해요저는^^ 정말 저처럼 후회없는 여행이 되실거예요
사람들한테 남해가면 여기가라고 어찌나 말했던지ㅎㅎ
고학년이라 학교생활이 지칠때마다 정말 그립네요 남해에서의 그 이틀이 ^^

이모님 정말 감사드려요
늦게 인사드려 죄송하구~
항상 건강하세요 ^^^^*
정말 고마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