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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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은&한섭 댓글 1건 조회 3,290회 작성일 11-05-01 20:25본문
어제 오늘 아무계획없던 여행
편안하게 잘 쉬다 왔습니다^^
사실 급작스럽게 펜션을 잡느라,
어떨지도 모르고 전화통화로만 예약했는데,
정말 펜션이름이 왜 하늘빛풍경인지 알것같은 경치였습니다!!
(오면서 걱정을 좀 했는데, 걱정이 싹날아갔어요!)
경치만큼이나 좋으신 이모님,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다를 보면서,
뱃고동 소리를 들으면서 먹을수 있었던 바베큐
착하고 사람잘따르는 순둥이 땡칠이..
달걀을 나눠준 이모님이 기르시는 꼬꼬들ㅋㅋ
너무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네요
사실 다른펜션가면..
깐깐한 주인분들 눈치봐야 하는곳도 있는데..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시골에계신 이모댁에 놀러간 느낌이었어요ㅋㅋ
다음번에도 친구들과 꼭 한번 놀러갈게요 ^^
그때까지 건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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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늘빛풍경님의 댓글
하늘빛풍경 작성일
지은씨 이렇게 만나니 새삼 굉장히 반갑네요.
오다가다 만났지만 좋은 인연이 됐음을 행복하고 즐겁게 생각합니다.
땡칠이 한테도 안부 전했습니다.
참 꼬순이 한마리가 알을 품었답니다.
5월 26일 쯤엔 예쁜 병아리가 태어날 것 같아요.
생각만 해도 신기하고 아주 많이 기대가 됩니다.
지은씨 남해가 생각날때 땡칠이도 있고 병아리도 있고 이 이모도 있으니 편한 맘으로 다녀가세요.
그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복되고 참된 나날이 되시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