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쉬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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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선희 댓글 1건 조회 3,269회 작성일 10-02-0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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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요일날 늦게 도착해서 2박3일을 푹~~ 쉬고온.. 부부랍니다..
1월초에 남해여행 갔다가 너무 좋아서.. 이번엔 돌아 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그냥 푹쉬고 싶어서 찾아갔던 여행이었습니다..
저번에 보았던 일몰이 너무 이뻐서 일몰이 보고팠는데.. 날씨 땜에 못보고.. 그게 서운하긴 하지만..
너무 잘 쉬고 왔습니다.
이모님께서 늦게 온다고 밥까지 해놓으시고.. 옻닭도 챙겨 주시고.. 거기다 물도 끓여주시고..
우리 신랑이.. 너무 감동 먹어서.. 자꾸 후기 남기라고.. ㅋㅋ
원래 여기저기 가도 후기 남기라는 말은 안하는데..ㅋㅋ
펜션이 꼭 집같은 분위기라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한가지.. 해맞이 방에도 커텐을 해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분위기가..^^
다음에 또 남해가 보고싶다면.. 다시 찾아가겠습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건강조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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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늘빛풍경님의 댓글

하늘빛풍경 작성일

  그렇지 않아도 선희씨네 잘 가셔쓴ㄴ지 궁금하여 전화를 몇번 했는데 통화가 안되어서...

떠나실때 배웅도 못하고 그래도 이틀동안은 가족이었는데...

우리집 꼬꼬가 낳은 유정란 챙겨드리려 했는데 배웅을 못하는 바람에 서운하게 됐어요.

선희씨. 다음에 심신이 피로하다 싶으면 푹~ 쉬러오세요.

여름에는 고추랑 상추랑 토마토 가지등 여러가지 채소들이 풍성하답니다.

시골 이모집이라 생각하시고 또 만났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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